유아를 위한 창작동화. 진이라는 아이의 눈을 통해 고구마가 자라는 과정과 고구마의 맛, 쓰임에 대해 시골 풍경 그림과 함께 그렸다. 또 우리가 먹는 여러가지 뿌리인 도라지, 더덕, 칡 등에 대해 실었다. 고구마는 달고 맛있어요.잎과 줄기는 연해서 소나 돼지도 좋아해요. 맛있는 고구마는 어떻게 기를까요?
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쓴 도토리는, 우리 나라에서 사는 풀과 나무, 벌레와 물고기 등 식물과 동물을 글과 그림에 담아서 책으로 펴냅니다. <심심해서 그랬어>를 비롯한 '도토리 계절 그림책'과 <보리 아기 그림책>,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나무도감>, 어린이 갯살림ⓛ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들을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