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상을 둘러싼 곤충들의 생존전략을 생생하게 파헤친다! 곤충의 식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곤충의 다양한 세계를 설명한 『곤충의 밥상』. 곤충들이 자연이란 열린 공간에서 살게 되면서 그들의 생태, 특징적인 생활사와 특성, 생김새 등이 먹이 활동을 통해 어떻게 다양화되었는지 보여준다. 본문은 곤충들의 먹이 종류를 풀, 나무, 버섯, 똥과 시체, 곤충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각 곤충들이 먹이에 적응한 과정을 비롯해 먹이를 찾는 방법, 먹는 부위와 방법, 먹는 동안 천적을 피하는 방법, 먹이에 따른 생김새와 한살이의 차이, 먹고 먹히며 생존을 이어가는 먹이망까지 먹이를 둘러싼 곤충들의 생존전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500여 컷에 이르는 곤충들의 생생한 생태사진이 곤충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왜 수많은 곤충들이 둥지를 짓고 살까? 초식성 곤충과 육식성 곤충의 차이점은? 곤충들은 겨울잠이며 여름잠을 왜 그토록 오래 잘까? 애벌레가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까닭은? 날면서 애벌레를 시체 속에 뚝뚝 떨어뜨리는 까닭은? 자기 몸에 똥칠은 왜 하는 걸까? 이 책은 먹이란 소재를 통해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찾으며, 곤충의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버섯살이 곤충들의 생활사를 한국 최초로 소개해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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